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진 정리 (주요 인물부터 조연까지)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출연진이 누구냐”라는 질문만으로도 작품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설명되는 작품입니다. 선 굵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인물 설정 자체가 권력기관-검찰-조직-군 라인으로 촘촘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누가 나온다” 수준을 넘어 각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까지 정리해 두면 시청 흐름이 훨씬 매끄러워집니다. 특히 이 작품은 주인공부터가 절대적인 선인(히어로)이 아니라, 욕망과 트라우마를 품은 인물들이 서로를 이용하고 배신하며 상승하는 구조라서, 출연진 리스트를 “이름-직책-성격-서사 포인트”로 묶어두는 것이 실전 감상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는 참고자료에 나온 핵심 캐릭터를 중심으로, 메인급부터 조연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진을 구조화해서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진 구성 한눈에 보기

이 드라마의 출연진은 크게 네 축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축은 서로 다른 조직과 권력을 상징하며, 이야기 전개는 이 네 축이 충돌하고 협상하고 배신하는 과정으로 확장됩니다. 따라서 출연진을 볼 때는 “누가 누구 편이냐”보다, “누가 무엇을 위해 움직이느냐”를 보는 게 핵심입니다.

- 중앙정보부 라인: 국가 권력의 그림자, 불법과 공작, 조직 결탁의 핵심 축
- 검찰 라인: 범죄 소탕 명분과 개인적 집착이 섞인 충돌 축
- 조직/야쿠자 라인: 돈줄과 마약 유통, 국제적 연결고리 축
- 군/보안사 라인: 감시와 통제, 권력 승계의 예비 축


주요 인물 1: 백기태 (배우 현빈)
백기태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 인물로,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메인 빌런”이라는 복합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단순 권선징악이 아니라 피카레스크 구조로 설계된 이유가 백기태의 존재감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하고 누구를 제거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권력 지형이 매 회차 재편되는 느낌을 줍니다.


- 배역명: 백기태 (Baek Kitae)
- 배우: 현빈
- 소속/직책: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장 → 이후 국장 라인
- 인물 키워드: 욕망, 생존, 권력중독, 계산, 잔혹함, 승부사
- 캐릭터 핵심 포인트
- 군 출신(공수특전대 대위 경력, 베트남전 참전)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행동력과 폭력성”이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됩니다.
- 불법 마약 거래에 손을 대는 이유가 단순 쾌락이 아니라 “성공과 상승”에 집착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악역인데도 동력이 분명합니다.
- 상관 황국평 국장의 비자금과 조직 관계를 역이용해, 본인이 판을 뒤집는 과정이 시즌 전개에서 가장 강력한 추진력이 됩니다.

- 관계 구도
- 황국평과는 상하관계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제거 대상으로 전환
- 장건영과는 “정면충돌하는 또 다른 주인공” 관계
- 천석중과는 권력의 뒷배를 확보하기 위한 거래 관계
- 표학수는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 실무형 카드
백기태의 매력은 “악인이기 때문에 재미있다”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인물은 극이 진행될수록 단순한 악행보다 권력기관 내부의 구조적 부패를 상징하는 존재로 확장됩니다. 즉 개인의 악이 아니라, 시스템의 악이 인물에 응축된 형태로 읽히는 캐릭터입니다.
주요 인물 2: 장건영 (배우 정우성)
장건영은 백기태와 함께 드라마의 양대 축을 형성하는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마약범죄를 소탕하는 검사로 등장하지만, 그의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정의 구현”이라는 말이 점점 불편해집니다. 이 캐릭터는 선악이 섞인 회색 지대의 인물로, 시청자에게 끊임없이 판단을 요구합니다.


- 배역명: 장건영 (Jang Geonyoung)
- 배우: 정우성
- 소속/직책: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 인물 키워드: 트라우마, 집착, 언더독, 폭주, 정의의 탈을 쓴 위험성
- 캐릭터 핵심 포인트
- 아버지의 비극(전쟁 후 약물 중독, 가정 파괴)을 직접 목격한 경험이 “마약에 대한 병적 집착”으로 연결됩니다.
- 출세보다 수사에 집착하지만, 그 수사 방식이 불법 체포, 협박, 감금, 증거 조작까지도 포함하는 식으로 묘사되어 도덕적 균열을 드러냅니다.
- 결국 백기태에게 역이용당하는 과정은, “정의감이 강한 검사”라는 단순 서사를 깨뜨리고 비극성을 강화합니다.


- 관계 구도
- 오예진 수사관과는 현장 수사 팀워크 + 감정선이 섞인 관계
- 서기호 차장검사와는 상명하복 충돌 속에서도 보호받는 구조
- 나용철 비서실장 라인과 얽히며 권력의 도구가 되는 흐름
장건영은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복잡한 인물입니다. 이 인물이 진짜로 악을 잡으려는지, 아니면 자기 트라우마를 해소하려는지 애매한 지점이 작품의 긴장감을 만들고, 동시에 “이 드라마가 단순히 통쾌한 수사극이 아니다”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주요 인물 3: 백기현 (배우 우도환)
백기현은 시즌 전개에서 “정상인에 가까운 인물”로 묘사되는 동시에, 가장 답답한 선택을 반복하는 캐릭터로 평가가 갈릴 수 있는 인물입니다. 다만 이 인물이 존재해야 작품이 단순히 악인들의 권력게임으로만 흐르지 않고, “정상성의 흔들림”이라는 테마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 배역명: 백기현
- 배우: 우도환
- 소속/직책: 육군 소위 (육사 수석 졸업 엘리트)
- 인물 키워드: 원칙, 갈등, 현실의 벽, 무력감, 성장(혹은 타락)
- 캐릭터 핵심 포인트
- 형 백기태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힘을 완전히 거부하지 못합니다.
- 군 부조리 사건에서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흐름은, “개인의 의지로 시스템을 이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 시즌1에서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형과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을 남깁니다.
- 관계 구도
- 보안사 라인에 스카우트되며 권력의 또 다른 축으로 이동
- 남상욱 등 육사 동기와의 갈등은 “엘리트 내부 경쟁”을 상징
백기현은 한마디로 “선량함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이 작품이 잔혹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백기태 같은 악인이 강해서가 아니라, 백기현 같은 인물이 끝내 버티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요 인물 4: 배금지 (배우 조여정)
배금지는 권력의 주변부에서 핵심 정보와 연결망을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요정 마담이라는 위치지만, 실질적으로는 권력자들이 드나드는 공간을 관리하는 “정보 허브”에 가깝습니다.


- 배역명: 배금지
- 배우: 조여정
- 설정 키워드: 요정 마담, 권력의 접점, 로비, 생존형 카리스마
- 캐릭터 포인트
- 권력자들의 허세와 위선을 비웃는 태도가 강하고, 그게 캐릭터의 매력으로 작동합니다.
- 백기태가 “권력욕을 확정”하는 장면의 촉매로 등장해 상징성이 큽니다.
- 역할 기능
- 권력자들의 인간적 민낯을 드러내는 장치
- 정보가 거래되는 공간을 제공하는 인물
주요 인물 5: 오예진 (배우 서은수)
오예진은 드라마에서 비교적 밝은 온도를 가진 인물로 기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여주인공”으로 소비되기보다는, 당시 시대상 속에서 여성 수사관이 겪는 현실을 반영하는 역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배역명: 오예진
- 배우: 서은수
- 소속/직책: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수사관 (장건영 검사실 배속)
- 인물 키워드: 현장감, 행동력, 유능함, 시대적 제약, 감정선
- 캐릭터 포인트
- 수사 능력과 별개로 잡무를 떠맡는 현실이 시대 배경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 태권도 기반의 전투력 설정으로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닌 “현장형 캐릭터”로 자리합니다.
- 장건영을 향한 호감이 극의 숨통을 트는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조직 라인 핵심: 이케다 유지(최유지) (배우 원지안)
국제적 마약 사업의 연결고리를 담당하는 인물로, 재일 동포라는 설정이 드라마의 확장성을 만들어줍니다. 국내 권력기관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국경을 넘는 돈줄”이 이 인물을 통해 연결됩니다.


- 배역명: 이케다 유지 / 본명 최유지
- 배우: 원지안
- 소속/직책: 이케다 조직 실세, 로비스트
- 인물 키워드: 야망, 국제 네트워크, 사업가형 범죄자, 권력 접촉
- 캐릭터 포인트
- 조직 내에서 양부를 밀어내고 판을 먹으려는 욕망이 명확합니다.
- 백기태의 마약 사업 확장에 실질적인 통로를 제공하는 인물입니다.
최종 흑막 축: 천석중 (배우 정성일)
천석중은 이 작품에서 “진짜 권력”을 상징합니다. 백기태가 현장에서 피를 묻히며 올라가는 칼이라면, 천석중은 그 칼을 쥐고 방향을 바꾸는 손에 가깝습니다.


- 배역명: 천석중
- 배우: 정성일
- 소속/직책: 대통령 경호실장
- 인물 키워드: 흑막, 권력핵, 선거자금, 통제, 경쟁구도
- 캐릭터 포인트
-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임 경쟁을 벌이는 설정으로 권력 내부 갈등이 드러납니다.
- 백기태의 범죄를 “선거자금”이라는 명분으로 덮어주는 구조는, 국가 시스템이 어떻게 범죄를 흡수하는지 보여줍니다.
- 사투리 톤과 느린 말투가 오히려 위압감을 강화하는 연출 포인트가 됩니다.
중앙정보부 라인: 표학수 (배우 노재원)
표학수는 “충성하는 척하면서 줄을 타는 인물”의 전형처럼 보이지만, 단순한 기회주의를 넘어 생존 전략이 정교하게 설계된 캐릭터입니다.


- 배역명: 표학수
- 배우: 노재원
- 소속/직책: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장
- 인물 키워드: 스파이, 줄타기, 생존, 이용가치, 계산
- 캐릭터 포인트
- 황국평 감시 역할로 붙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권력기관 내부의 불신을 상징합니다.
- 백기태에게 계속 활용되는 이유는 “제어 가능한 인간”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중앙정보부 라인: 황국평 (배우 박용우)
황국평은 시즌1의 “만악의 근원”처럼 기능하는 인물입니다. 백기태가 악행을 시작하는 구조적 환경을 제공한 존재이며, 동시에 백기태가 넘어야 할 첫 번째 권력 산입니다.

- 배역명: 황국평
- 배우: 박용우
- 소속/직책: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국장
- 인물 키워드: 부패, 상납, 비자금, 꼬리자르기, 숙청
- 캐릭터 포인트
- 불법 조직과 상납 구조를 만들고 관리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 백기태 숙청 시도가 오히려 자신의 몰락을 부르는 트리거가 됩니다.
조직 라인: 강대일 (배우 강길우)
강대일은 마약 조직의 행동대장이면서도, 극 중에서 “비극적 소모품”처럼 소비되는 인물입니다. 이 인물의 죽음은 단순한 퇴장이 아니라, 백기태가 얼마나 냉정하게 증인을 정리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 장면이 됩니다.


- 배역명: 강대일
- 배우: 강길우
- 소속/직책: 만재파 행동대장
- 인물 키워드: 중독, 공포, 증인, 희생, 자살
- 캐릭터 포인트
- 황국평-백기태 라인에서 돈줄로 이용되다가 검찰에 걸립니다.
- 결국 주사기 사건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말은, 조직과 권력기관의 공포가 어디까지 침투했는지 보여줍니다.
조직 라인: 이케다 오사무 (배우 릴리 프랭키)

- 배역명: 이케다 오사무
- 배우: 릴리 프랭키
- 직책: 야쿠자 두목, 이케다 유지의 양부
- 캐릭터 포인트: 국제 조직의 뿌리, 유지의 성장 배경
정부 라인: 박통 (배우 장의돈)
이 인물은 실명 대신 “각하”로 불리는 구조로 등장하며, 현실 정치와의 연결을 강하게 암시합니다.

- 배역명: 박통
- 배우: 장의돈
- 직책: 대한민국 대통령
- 포인트: 직접 행동하기보다 권력자들이 눈치를 보는 ‘정점’ 상징
정부 라인: 나용철 (배우 오대석)
나용철은 천석중과 대립하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권력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합니다.


- 배역명: 나용철
- 배우: 오대석
- 직책: 대통령 비서실장
- 인물 키워드: 권력투쟁, 경쟁자 제거, 검찰 이용, 약점
- 캐릭터 포인트
- 장건영을 지원하지만 결국 손절하게 되는 흐름이 냉정합니다.
- 백기태의 도청과 약점 확보에 무너지는 구조는 권력의 허점을 드러냅니다.
중앙정보부 실무 라인: 이 주임 (배우 이세호)


- 배역명: 이 주임
- 배우: 이세호
- 소속: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 주임
- 포인트: 현장 실무 담당, 권력의 손발 역할
검찰 라인: 김석진 (배우 박윤희)


- 배역명: 김석진
- 배우: 박윤희
- 직책: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포인트: 조직의 상층부, 수사 방향의 정치화 가능성
검찰 라인: 서기호 (배우 이규회)
서기호는 권력에 굽실거리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최소한의 현실적 선의를 유지하는 캐릭터로 설계됩니다.


- 배역명: 서기호
- 배우: 이규회
- 직책: 부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인물 키워드: 현실주의, 조직논리, 보호, 한계
- 캐릭터 포인트
- 장건영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지만, 결국 지켜내지도 못합니다.
- 검찰 조직의 패배를 “수치”로 받아들이는 감정선이 존재합니다.
검찰 라인: 김정환 (배우 이현균)
김정환은 시즌 후반 반전의 핵심입니다. “신뢰하던 내부 인물”이 스파이였다는 구조는 장건영 몰락을 결정짓는 장치가 됩니다.


- 배역명: 김정환
- 배우: 이현균
- 직책: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수사계장
- 인물 키워드: 내부배신, 스파이, 정보유출, 결정타
- 캐릭터 포인트
- 백기태에게 자료를 넘겨 수사전의 승패를 갈라버립니다.
- 강대일 정리까지 연결되는 흐름은 잔혹한 현실감을 강화합니다.
보안사령부 라인: 원동혁 (배우 유정호)


- 배역명: 원동혁
- 배우: 유정호
- 직책: 보안사령부 수사과장(소령)
- 포인트: 감시 체계의 실무 책임자, 백기현을 통제하는 인물
보안사령부 라인: 남상욱 (배우 이동하)
남상욱은 “엘리트 권력의 오만함”을 상징하는 캐릭터입니다.


- 배역명: 남상욱
- 배우: 이동하
- 직책: 보안사 수사계 장교(소위)
- 인물 키워드: 압박, 위조 강요, 엘리트 폭력, 갑질
- 캐릭터 포인트
- 백기현을 심문하고 진술서 조작을 강요합니다.
- 백기태가 개입하면서 그의 몰락이 예고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혁군파 라인 (일본 조직)
혁군파는 국제 사건의 동력으로 기능하며, 항공기 납치 등 사건 전개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 야마다 (배우 오니시 시마)
- 직책: 혁군파 두목
- 부두목 (배우 토미타 켄타로)
- 직책: 혁군파 부두목
- 야마가타 (배우 조한준)
- 직책: 혁군파 조직원
군 관련자 라인: 채지석 (배우 류연석)
채지석은 “현장에서 공을 세웠지만 시스템에 소모되는 인물”로 읽힙니다.


- 배역명: 채지석
- 배우: 류연석
- 직책: 공군 랩컨 관제조장(하사)
- 인물 키워드: 사건 해결, 공적, 압박, 전역
- 캐릭터 포인트
- 납치된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성과를 내지만, 이후 압박으로 무너집니다.
군 관련자 라인: 추광섭 (배우 정형석)


- 배역명: 추광섭
- 배우: 정형석
- 직책: 제29보병연대장(대령)
- 인물 키워드: 내통, 무기밀매, 감시대상, 권력형 군인
- 포인트: 보안사의 감시 대상이 되며 백기현의 임무와 연결
군 관련자 라인: 김지석 (배우 임정균)


- 배역명: 김지석
- 배우: 임정균
- 직책: 월남 파병 장교(중사)
- 포인트: 전선 분위기와 인간적 교류를 보여주는 연결 인물
백기태 일가 라인: 백소영 (배우 차희)



백소영은 “가족이라는 명분이 범죄를 정당화하는 방식”을 상징합니다.
- 배역명: 백소영
- 배우: 차희
- 인물 키워드: 가족애, 신앙적 믿음, 회계 담당, 비극
- 캐릭터 포인트
- 백기태를 이해하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 마약 조직 회계를 맡으며 범죄의 실무를 떠안는 역할입니다.
- 강대일과의 관계, 임신 암시 등으로 멜로드 비극성도 포함합니다.
장건영 일가 라인
가족 라인은 장건영의 트라우마를 강화하고, “마약과 폭력”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주는 배경입니다.


- 장명호 (배우 정동환)
- 장건영의 아버지
- 전쟁 후 약물 중독, 가정 파괴의 직접 원인
- 박명숙
- 장건영의 어머니
- 장혜은 (배우 이주연)
- 장건영의 여동생
- 간첩 사건 조작에 휘말리는 흐름으로 권력의 폭력을 보여줌
월남/국제 라인: 제이슨 창 (배우 전운종)


- 배역명: 제이슨 창
- 배우: 전운종
- 직책: 대만계 미국인 사업가
- 포인트: 원료 루트를 쥔 인물로 국제 마약망을 연결
특별출연 정리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특별출연도 존재합니다.
- 박용우: 황국평 역 (1-4회 출연으로 표기)
결론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진은 단순히 화려한 캐스팅을 넘어, 각 인물이 담당하는 권력의 위치가 명확하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큽니다. 현빈-정우성의 대립 구도는 표면적인 중심축이지만, 실제로는 천석중(정성일), 황국평(박용우), 나용철(오대석) 같은 권력 상층부가 판을 짜고, 표학수(노재원)나 김정환(이현균) 같은 실무자들이 균열을 만들어내며, 오예진(서은수) 같은 현장 캐릭터가 그 틈에서 인간성을 보여주는 구조입니다. 즉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다”로 정리하기보다는, 각 인물이 어떤 목적을 위해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를 따라가면 이 드라마는 훨씬 더 잔혹하고도 현실적인 작품으로 읽힙니다. 출연진을 알고 보면, 매 장면이 단순 대사가 아니라 권력의 거래로 보이기 시작하고, 그 순간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는 더 강하게 몰입되는 작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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